배틀호모 보고 싶어서 찌는 썰 국홉으로 배틀호모가 존나 끌려서 둘이 애인 사이인 거로 보고 싶다. 입 험한 정호석이랑 마찬가지로 입 험한 전정쿠키. 고백은 정국이가 먼저 한 거고. 약간 얼빠기질있는 호석이는 존나 심플한 질문에 심플하게 대답한 거. "형, 저랑 사귈래요?" "그러든가." 본투비핸섬인 학교 유명인사 전정국이 사귀자는데. 뭐 얼굴도 자기 타입이고. 그래서 생각 크게 안 하고 사귀는데 나중에 계속 사겨가면서 진짜 좋아하게 된 거인 케이스. 호석이 성격이 원래 사람을 잘 믿는 편이긴 한데 자기 바운더리 안에 들어온 사람은 거의 절대적으로 신뢰를 하고 무장해제를 한단말임. 정말 터무니 없는 소리 아니면 다 신뢰하고 그러는데 전정국은 이제 그 바운더리 중심에 있는 거지. 근데 전쿠키는 아니었음 좋겠..
국홉 그냥 막내가 다 해드셨잖아요... [국홉] 사격 국가대표 선천적천재 × 후천적천재는 시발 언제나 발림... 앞으로 저 구도의 썰들 꽤 풀을 거다 노력 안 들여도 늘 원탑인 선천적재능 천재랑 거의 죽을듯이 노력해서 겨우겨우 탑자리 유지하다 선천적천재에게 밀리는 거 클리셰지만 클리셰는 이미 클리셰만으로 가치를 다 함... 먼저 사격에서 맨날 원탑인 호석이. 대회 전에나 좀 휴가를 줘도 기숙사랑 훈련장에서 떠나질 않음. 사실 집에 가고싶은데 가족들 중 아버지 일 때문에 다 외국에 살아서 호석이는 가는 데 며칠 걸리고 돌아오는데 며칠 걸리니까 휴가 나가봤자 가족들 더 보고싶고 장시간 비행하느라 지쳐서 훈련도 제대로 안 될 게 뻔해서 그냥 자진해서 남아있음. 친구인 남준이가 자기네 집 오라고 불러도 한 하루..